블로그 이미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 : 13 - happydong

카테고리

Happydong (1363)
프로그래밍 (156)
MUSIC (16)
인물 (3)
Utility (10)
세미나 소식&내용 (22)
IT뉴스 (18)
운동 (830)
CAFE (10)
Life (282)
Total
Today
Yesterday



사타구니와 고환 주변의 가려움으로 약 5년 이상을 고생해왔습니다. 


먼저 처음 2-3년은 아무렇지 않게 지냈습니다.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해서일수도 있고 

또 어떤 면에서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겪었던 질병은 이렇습니다.

그냥 아무 이유없이 가렵습니다. 

오랜시간 앉아 있으면 가렵고 또 건조한 곳에서 잠을 자거나 하면 가렵고


그래서 긁으면 너무 시원합니다. 

그 기분을 이루 표현 못하죠.

하지만 그 뒤에 시라렵고 포피가 벗겨지고 닿으면 아프고 뭐 말도 못하죠. 


그 잠깐의 쾌감이 너무 짜릿하기 때문에 

긁는 것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건 도저히 내 힘으로 할 수 없겠다 싶어서 히스클린이니 

뭐 좋다는 연고는 다 발라봤습니다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참다가 병원을 찾아갔었습니다. 

피부과에 가면 주사를 놔주고 약을 줍니다. 


무슨약이냐 물어보니 신경을 제어해서 가려움을 못느끼게 해주는 것이라고 하네요. 

주사도 마찬가지구요.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최소 2일에 한번 샤워하고 크림을 자주 발라서 건조하지 않게 하라고 하는데

뭐, 그정도말고는 딱히 병원이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약먹고 참으면서 약 2-3주 정도는 정말 손을 안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니 정말 나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문제는 약이 떨어지니깐 다시 손이 가더라구요. 


약을 먹으면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자기전이나 

운전이나 심한 운동을 하지 않을때만 먹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처방전을 받고오면 괜찮아지고 

또 다 먹으면 다시 긁게 되고를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즉, 다시 정리해서 이 질병을 이겨내는 방법은 

먼저 이 가려움증은 절대 손을 대지 말고 참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환이 정자를 생성하기 위해서 열을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특히나 땀 때문에 가려움이 밀려옵니다.


저는 병원에서 여러번 실패를 맛보고 

한국에서도 연고나 뭐 클린제품이니 다사서 발라봤지만

결국 손이 가서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그렇게 4년을 고통속에 보내고 외국에서 석사과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도 같은 고통으로 혹시나 외국에는 특별한 약이 있을까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영국 커뮤니티에서 쓴 글들도 많이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이구동성 한 크림을 소개하더라구요. 


이름은 Derma care itch relief 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영국에서 가장큰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연고입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런던메이트라는 곳에서 직구로 판매하는 것 같은데 

지금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요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이 연고는 가려움 완화크림이었는데

자기전에 바르거나 가려움의 유혹이 있을때 슥 발라주면 

그 가려움의 통증이 4-5시간은 사라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가려울때마다 이 연고를 바르면서 참았습니다.

물론, 몇번 괜찮아졌다가 방심해서 다시 긁었더니 

원위치로 돌아오고를 반복하긴 했습니다만


그전보다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전에 바르고 자면 정신만 바짝차리면 

예전만큼 심하게 긁지는 않았습니다.


연고를 바르게 되면 피부의 신경을 잠시 

마비시켜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약을 먹은것과 같은 효과를 본다고 해야할까요?

자기의 싸움을 도와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렇게 8-9개월후에 간신히 저는 이 가려움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엄청 독하게 참고 버텼습니다. 

요즘도 가끔 가려울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저는 가려움 완화제 바르면서 참습니다.



다시 정리드리자면 저도 많은 방법들을 써봤지만

결국 자기가 긁지 않아야 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독하게 마음먹지 않으면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일단 손톱을 짧게 자르세요. 

너무 가려울때 완화제 연고를 구입하셔서 바르거나 

병원에가서 처방받은 약을 먹어서 가려운 신경을 차단하세요.

(처방전에 약 많이 달라고 하세요.)


괜찮아져도 다시 긁으면 똑같이 재자리 걸음입니다. 

재발이 100% 가능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2일에 한번은 샤워를 해주세요. 

땀이 차지 않는 속옷을 입어주세요. 


여기까지가 제 노하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



 

 

여름이 가까워질수록 다이어트 단백질보충제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런 사람 중 하나로~ 거의 성애자 수준이랄까요ㅋㅋㅋ

원래 단백질보충제를 즐겨먹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더 더 더!

자주 찾고 운동도 많이 하고 있네요 ^_^

특히 다이어트 단백질보충제로 완전 잘 나가는 지소이프로틴

얼마 전부터 먹기 시작한 제품이랍니다.

 

 

 

 

 

 

 

 

 

 

 

 

 

 

지소이프로틴은 다이어트 단백질보충제 답게

들어간 단백질의 양에 비해 칼로리가 상당히 낮구요~

소이프로틴이라는 이름 자체가 대두단백질을 의미하므로

이 제품에는 유청단백질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다이어트를 포함한 모든 근육 만드는 행위에

굉장히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아미노산이 풍부해

우유를 섭취하지 못하고, 채식만 섭취하는 사람들이

유청단백질보충제 대신 먹을 수 있어요.

소이프로틴은 특히 아미노산 계열의 라이신이 풍부하니~

근육 회복과 운동 후 피로 회복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소이프로틴 100퍼센트 함유!!

단백질의 함량까지 정직하게 쓰여 있으니

확실한 다이어트 단백질보충제 섭취하고자 하시는 분은

지소이프로틴 알아보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부작용이 심한 스테로이드와 소량 복용해야 하는 설탕도

전혀 들어가지 않으니 안심하고 드세요.

 

 

 

 

 

 

 

콩에 많이 들어있는 대두단백(소이프로틴)으로 만들어져

콩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풋내가 나지 않을까?

생각하실 분들 많을텐데요. 전혀 네버 없습니다!

심지어 저는 후각이랑 미각이 예민한 편인데도 느낀 적이 없어요ㅋㅋ

 

 

 

 

 

 

 

기본적으로 고소한 맛이 나구요. 살짝 달짝지근하기도 합니다.

설탕도 안 들어가는 다이어트 단백질보충제라면서~ 하신다면

소량 가미된 코코아 분말 덕분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겠네요ㅎㅎ

다시 보니 색도 조금 코코아 빛 비슷한 느낌이죠?

 

 

 

 

 

 

 

먹으려고 이미 타 놨기 때문에 방법만 알려드립니다~

보충제 60g을 미리 떠 놓은 물 300ml에 넣어주세요.

커피처럼 타먹지 않는 이유는 양을 잘 맞추기 위해서랍니다.

그러나 음료의 양은 아무래도 개인 기호가 있기 때문에

보충제 60g 양만 잘 지켜주시면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콩 알레르기가 있거나 예민체질이라면

정량 먹어도 두드러기 같은 부작용이 날 수 있으니~

내 체질이 좀 특이해서 불안하다 싶은 분들은

보충제 양을 조금 줄여서 섞어 드시면 돼요^^

하루 3번 운동 전/중/후에 드심 가장 좋습니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 걸로 생기는 스트레스 해소입니다.

맘껏 먹지 못하고 아무거나 먹지 못하니

다이어트 단백질보충제라도 제대로 된 걸 먹어야겠죠~

이제는 지소이프로틴!!

부드럽고 달짝지근한 보충제로 시작하세요.

 

 

 

 

 

Posted by 익스플로러스타
, |



 

 

오늘처럼 비도 오고 날씨도 흐린 날에는

운동도 일도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죠~

하지만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움직여야 하는데요.

이번에는 바로 이런 날! 헬스장조차도 가기 싫은 날에

홈트레이닝으로 간단히 할 수 있는

복근운동 루틴 몇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매일매일 해야 하는 복근운동이니만큼 꼼꼼히 봐주세요^^

 

 

 

 

 

 

 

그 전에 먼저! 복근운동 루틴은 체지방의 연소가 적은

근력운동으로 이루어져있으므로, 복근운동을 할 때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유산소 운동 등으로

에너지를 활력적이게 태워주어야 합니다.

런닝머신이 있다면 런닝머신을 이용해주시구요.

그게 아니라면 버피테스트, 마운틴 클라이머 등으로

전신근력운동을 짧은 시간 수행해주셔야 하는데요.

 

 

 

 

 

 

 

 

 

 

 

 

 

첫번째 홈트레이닝은 싯업입니다.

일명 윗몸일으키기라고도 하죠.

집에서 할 수 있는 복근운동 루틴에 빠지지 않는 훈련으로,

많이 애용되고 그만큼 효과가 좋은 운동이랍니다.

전체적인 복근 발달과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능이 있어요.

 

 

 

 

 

 

 

싯업은 몸통의 전면과 후면을 동시에 개발하는데 좋지만

몸을 당겨주는 골반 굴근의 참여도가 높아서

복근에 지속적인 긴장을 유지하기는 사실 힘들어요.

그래서 복근운동으로 사용할 때에도 거의 워밍업으로 쓰이는데요.

제가 싯업을 첫번째 복근운동 루틴으로 넣은 것도 바로 이런 이유예요.

 

 

 

 

 

 

 

다만 근육의 고립운동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거나

작은 부위를 집중적으로 단련해야 하는 초보자들은

근육에 주목하여 싯업을 하는 것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홈트레이닝이니 만큼 강도도 제법 낮은 편이니까요.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운동이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크런치는 싯업과 같으면서도 다른 운동입니다.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아 더욱 쉬운 홈트레이닝이에요.

허리 디스크, 척추 질환 등 무리가 가는 운동을 하지 못한다면

싯업 대신 크런치를 복근운동 루틴으로 정하시면 되겠는데요.

 

 

 

 

 

 

 

복근을 위, 아래로 나눈 상복근과 하복근 중

상복근을 단련하는 홈트레이닝이며

복근 긴장의 유지를 오래 할 수 없는 싯업과 달리

상체를 들어올리는 각도를 제한할 수 있어

자극을 받기가 상당히 쉬워요.

그러니 물론 초보자들에게도 좋겠죠.

 

 

 

 

 

 

 

크런치는 바닥에 누워 베이직하게 하는 동작 말고도

여러가지 다양한 응용 동작이 있어요.

동영상을 통해 두 다리를 번갈아가며 움직여 하는

바이시클 크런치를 배워보세요! 특별한 자극을 받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 홈트레이닝은 하복부를 단련하는 레그레이즈!

상복부 운동인 크런치와 병행하면 좋을 복근운동 루틴이에요.

골반 굴근을 이용해 동작을 실시한다는 점에서는 싯업과 같으나,

좀 더 쉽게 하복부를 발달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복근에 대한 긴장과 자극을 충분히 받을 수 있어

초보자에게는 더욱 좋은 훈련법이라고나 할까요?

 

 

 

 

 

 

 

크런치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응용 동작이 있으나

강도에 차이가 있을 뿐 실질적으로 다른 효과를 가지진 않습니다.

오히려 주의할 사항과 요구하는 사항이 같은 편이니,

몇가지 규칙만 확실히 기억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엄격한 자세로 동작을 실시하고, 느린 속도로 긴장을 유지하고

무릎과 발끝이 아닌 엉덩이와 코어 근육 중심으로 동작을 진행하면

근육에 들어가는 자극을 최대로 늘릴 수 있어 효과적이에요.

또 절정수축에서 숨을 들이마시면 근육에 단단히 힘이 들어가

운동이 끝난 후에도 에너지가 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답니다.

Posted by 익스플로러스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