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제판매사이트, 제대로 고르면 미국프로틴보다 좋아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고나니~ 역시 꼼꼼하게 고르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프로틴이 괜찮느니 수입산 보충제판매사이트가 효과 좋다느니 해도
사람 사는 곳이 다 똑같듯ㅋㅋㅋ 분명 좋고 나쁜 곳이 딱딱 구분되어 있으니까요.
그러니 꼭 해외 제품이 아니더라도 안전한 보충제판매사이트라면
제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말이죠.
한국판 보충제를 애용하는 사람으로써 불량 보충제 일은 상당히 안타깝지만,
동시에 내가 참 좋은 제품을 먹고 있구나~ 하는 안도감도 드네요.
영양성분은 마찬가지로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함량이 더 많고요.
저는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용도로 보충제를 섭취하기에
항상 탄수화물이 소량 들어가고 단백질이 주재료로 이루어지는 제품을 선호해요.
몸이 워낙 굵고 커서 벌크업은 따로 원하지 않습니다^^;
체형상 체지방만 제대로 빼면 자연스럽게 벌크업 몸매가 되더라구요.
그렇기에 한 번에 단백질 43g을 섭취할 수 있는 슈퍼제네시스웨이가 제게 맞는 것이죠.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종종 스테로이드 물질을 발견할 수 있는
미국프로틴과 달리 부작용이 일어나는 물질이 전혀 없어 더 안전한 것도
슈퍼제네시스웨이가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ㅋㅋㅋ
우리 몸은 의외로 예민하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하고 이상없는 성분만 섭취해야 해요.
미국프로틴이 아니고 한국산 프로틴도 의심스러운 제품이 가끔 있기에~
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소화불량조차 일으키지 않은 슈퍼제네시스웨이만 보고 있네요ㅎㅎ
원재료를 기입한 성분표에서도 안전하지 않은 성분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사실 이번에 벌어진 불량 보충제 일도 성분표는 멀쩡했어서 별로 신뢰가 가지 않을 수도 있지만;
먹어보면 딱 알잖아요. 이건 정말로 괜찮은 제품이다 하는...ㅎㅎㅎ
제게는 슈퍼제네시스웨이가 그런 보충제인 것 같습니다~
몸으로 몇 달이나 체험해보고 내린 결론이니 확실하죠^^
단백질보충제는 성분의 비율에 따라 향과 맛이 달라져요.
만약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간다면 곡물 특유의 맛이 진하고,
단백질이 많이 들어간다면 그보다 더 담백한 맛이 납니다.
슈퍼제네시스웨이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보충제라 고소한 맛은 거의 나지 않아요.
그렇다고 아주 담백한 맛이 난다는 말은 아니구요~
단백질의 비린내를 잡고 단백질의 無맛을 살릴 수 있도록
코코아 분말이 약간 첨가되어 달짝지근하게 섭취할 수 있어요.
색도 보시는 것과 같이 코코아와 흡사하고, 맛과 향도 달달한 초코 맛이 난답니다.
먹는 방법은 보충제판매사이트마다 상이하겠지만, 슈퍼제네시스웨이는
1회 60g의 보충제와 300ml 정도의 음료를 섞어 마시게 되어 있습니다.
음료는 물이든 우유든 개인 기호에 맞게 준비하시면 되겠는데요.
유당불내증 같이 우유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분은 되도록이면 물을 이용해주세요.
또 간이 약하거나 신장이 좋지 않은 체질인 분은 보충제 양 자체를 줄여주시구요.
저는 채소 쥬스 혹은 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요번에는 간단하게 물을 사용해서 보충제를 만들어봤어요ㅋㅋ
사이트에서 사은품으로 보내준 쉐이커에 물 300ml를 따르고,
보충제 60g 양을 스푼으로 잡아서 덜었습니다.
슈퍼제네시스웨이는 필터링이 곱게 된 WPH로 만들어져서 입자가 고와요.
그래서 아주 차가운 물에 넣어도 들뜨지 않고 잘 섞이구요.
WPH는 가수분해유청단백이라고 하는 유청단백질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우유 속 유청에서 추출한 단백질이라고 할 수 있고요.
필터링이 잘 돼서 단백질 순도가 상당히 높은 것이 특징이에요.
유당, 탄수화물 등의 성분이 거의 제거되어 흡수가 최적화되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근육형성과 근육회복을 빠르게 도와야 하는 보충제 재료로 상당히 적합하죠.
슈퍼제네시스웨이는 이 WPH가 무려 85%나 함량되어 있다고 하네요~
운동 전후로 1회분씩, 그리고 운동을 쉬는 날에는
아침과 점심 사이에 한 번, 점심과 저녁 사이에 한 번 섭취하시면 됩니다.
저는 처음 슈퍼제네시스웨이를 먹을 때 운동 후 1회만 섭취했고
지금은 운동 전후 1회와 운동 중 1회를 옵션으로 먹고 있어요.
근력 운동을 하지 않는 날에는 유산소 운동이라도 꼭 하는 터라
아직까지는 간식으로 먹어본 적이 없구요.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달콤하고 담백한 맛의 보충제입니다~
미국프로틴과 달리 한국인 체질에 꼭 맞는 성분이 들어있어
부담스럽지 않고 안전하게 섭취하는 것이 가능해요.
먹을 때마다 굉장히 부드럽게 넘어가는데, 마냥 부드럽지 않고
살짝 무거운 감이 있다는 게 아주 독특하답니다.
설탕이 없어 조금 싱거울 수도 있지만 금방 익숙해지실 것 같고요ㅎㅎ
단백질 속에 함유된 아미노산의 흡수까지 아마 꼭 마음에 드실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