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체형 보충제 먹는시간 꼬박꼬박 맞춰 드세요
워낙에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 걱정이 많이 되셨나봐요.
어머니가 마른체형 보충제라는 게 있다고 일러주시더라구요ㅎㅎ
사실 지금까지 고구마랑 닭가슴살 먹으면서 운동하고 있었는데
뭐가 잘못된 건지 그다지 효과가 없어서 고민하고 있던 참이었어요~
마른체형 보충제라는 건 처음 들어봐서 잘됐다 하고 찾아보니
슈퍼인피니트게이너라는 보충제가 있어서 더 알아보고 샀답니다.
1+1 이벤트 중이라 두 통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어요.
가수분해유청단백질 WPH와 글루타민, 레시틴 등이 들어있습니다.
마른체형 보충제라고 탄수화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단백질도 충분히 들어있어서 근육을 만드는데도 효과적이에요.
보충제 먹는시간은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조금 뒤에 설명해드리는 걸로...
반절 정도 먹어서 빈 곳이 많습니다ㅎㅎ 한 통씩 비우는 중이에요.
통 속에 들어있는 스푼은 사은품으로 받은 건데 매우 유용합니다.
여기서는 살짝 탄 듯한 볶은 곡식 가루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코코아 색에 좀 더 가깝습니다. 코코아 분말이 들어가기도 했구요.
마른체형 보충제일수록 먹을 때 질리지 않기 위해...
마른 사람들은 보통 잘 먹지 않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어떻게든 먹으려면 맛이 괜찮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슈퍼인피니트게이너는 제 생각이랑 거의 같아요.
색처럼 맛이나 향도 코코아와 비슷하니까요.
좀 다른 게 있다면 탄수화물이 들어가서 고소한 맛도 난다는 걸까요.
보충제 먹는시간은 하루에 약 세 번,
운동 전과 후와 식사 후 한 번입니다.
식사 사이사이에 끼워 먹으라고 하는데 이건 거의 불가능한 것 같구요.
그냥 학교나 회사에서 점심 먹고 한 번 마시거나,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잠자기 1시간 전에 마시면 될 듯 합니다.
아니면 아예 보충제 먹는시간을 여러 번으로 잡고
양을 적게 조절해서 꼬박꼬박 챙겨먹는 것도 좋을 듯 싶어요.
여러번 먹기에는 시간이 너무 없는 관계로...
한 번 마실 때마다 섭취량을 제대로 지켜주고 있습니다.
제 보충제 먹는시간은 운동 전 30분/운동 후 30분/저녁 식사 후 간식
이렇게 세 번이에요. 물 300ml에 보충제 60g을 부었답니다^^
단백질이랑 탄수화물이 함께 들어가는 마른체형 보충제는
단백질만 들어있는 가루보다 좀 더 단단하게 뭉치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처음에 넣었을 때는 한 번에 확 풀리지 않고
덩어리 진 채로 가라앉는데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커피랑 달리 겉만 녹거나 하지 않더라고요ㅎㅎㅎ
게다가 뚜껑을 이용한 쉐이커라 맛도 골고루 잘 풀린답니다.
한 컵에는 탄수화물 25.5g과 단백질 26.5g이 들어있고,
열량은 225칼로리 정도 됩니다. 보통은 그럴 거예요.
보충제를 2스픈만 먹는다거나 하면 흡수되는 성분의 양이나 열량이
좀 더 줄어들 것이니~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마른체형 보충제는 규칙적으로 맞춰서 먹는 게 가장 효과적이랍니다.
설탕이라든지 스테로이드는 들어가지 않아서
부작용도 없다고 하니까요. 마음 푹 놓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보충제 먹고 난 다음에 생기는 부작용은 거의 이 성분 때문이라네요.
참 그리고 슈퍼인피니트게이너에는 인공 감미료도 들어가지 않아서
누리끼리한 맛이 나거나 여드름 같은 것도 생기지 않아요~
걱정 많이 했는데 먹어보니 이상이 없더라구요.
먹어보면 자꾸 생각나는 맛입니다~
잘 녹아서 까끌하거나 껄끄러운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요.
부드럽게 넘어가는 식감도 미숫가루와 다르니 확실히 부담이 덜하네요.
단백질이 많지만 탄수화물도 그만큼 들어가서 그런지
처음에는 코코아 맛이 나고 갈수록 곡물 맛이 난답니다.
간이 딱 맞는 게 아주 심심하니 운동 전에 먹기 제격이지요^^
알갱이가 잘 녹아 바닥에 가라앉은 찌꺼기들이 없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 성가시지 않은 헬스보충제예요.
살이 잘 안 쪄서 고민이신 분, 벌크업 원하는 마른 체질 분들은
고민하지 마시고 슈퍼인피니트게이너 한 번 드셔보세요ㅋㅋㅋ
저는 이거 먹은 덕분인지 벌써 체지방이랑 근육량이 1kg씩 늘었어요.
효과가 굉장히 놀랍습니다. 추천할 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