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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 : 13 - happy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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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물티슈 좋아해 ^^

Life / 2016. 6. 16. 01:07




안전한 물티슈 좋아해~~~^^





오랜만에 사랑하는 내 조카 사랑이도 볼겹해서 왕이네로 

맛깔스런 가족족발(가장 맛있는 족발)을 사들고 고고했지~





정말 맛있는 족발을 사들고서 말이야~


둘이 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그맛 ㅎㅎ





정말 맛있게 나도 먹고, 친구도 먹고 그리고 사랑이도 맛있게 먹고~~^^





참~~ 이뿌게 잘 먹네~~ 사랑이~~~



근데 자꾸 몰 이렇게 흘리니~~ ㅎㅎㅎ 깨끗하게 닦아 줘야지~~ ㅎㅎ


근데 요즘 물티슈들이 문제가 있다던데... 안전한거 쓰는 건가??? 


사랑이 피부에 닿는건데... 




하얀봄 물티슈!!! 82매야~~~ 많이도 들었네~~


색깔도 이뿌고 나뿌지 않네~



모야~ 스티커가 고정이 되네!! 다른 물티슈들은 스트커가 자꾸 접혀서 뽑아 쓰기 불편했는데...


오~ 이건 새로운데!! 흥미롭군 ㅎㅎ 




한장 씩도 잘 뽑히네


 두세장씩 나오면 정말 짜증나는데, 이건 다르네~



유통기한도 안전하고~~


오~ 7단계정수 시스템!!


피부저자극 테스트, 경구독성 테스트까지 통과한 


안전한 물티슈 하얀봄 이라고!!!!


우리 사랑이 믿고 사용해도 되겠는데 ㅎㅎㅎ



어디 바딱도 잘 닦이나 볼까? ㅋ



더러운 곳 발견!!



스윽스윽~ 스윽스윽~




오~ 좋았어~~ ㅎㅎㅎ 깨끗해~~~~



이야~ 이런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물티슈가 있다니~


우리 사랑이가 사용할 물티슈로 아주 적합해!!


하얀봄 물티슈 


앞으로 직혀 보겠어~ ㅎㅎ


아~~ 족발도 맛있고~~~ 배부르다~ㅎㅎ



Posted by happy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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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와 고환 주변의 가려움으로 약 5년 이상을 고생해왔습니다. 


먼저 처음 2-3년은 아무렇지 않게 지냈습니다.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해서일수도 있고 

또 어떤 면에서 그렇게 심하지는 않았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겪었던 질병은 이렇습니다.

그냥 아무 이유없이 가렵습니다. 

오랜시간 앉아 있으면 가렵고 또 건조한 곳에서 잠을 자거나 하면 가렵고


그래서 긁으면 너무 시원합니다. 

그 기분을 이루 표현 못하죠.

하지만 그 뒤에 시라렵고 포피가 벗겨지고 닿으면 아프고 뭐 말도 못하죠. 


그 잠깐의 쾌감이 너무 짜릿하기 때문에 

긁는 것을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건 도저히 내 힘으로 할 수 없겠다 싶어서 히스클린이니 

뭐 좋다는 연고는 다 발라봤습니다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참다가 병원을 찾아갔었습니다. 

피부과에 가면 주사를 놔주고 약을 줍니다. 


무슨약이냐 물어보니 신경을 제어해서 가려움을 못느끼게 해주는 것이라고 하네요. 

주사도 마찬가지구요. 처방전이 있어야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최소 2일에 한번 샤워하고 크림을 자주 발라서 건조하지 않게 하라고 하는데

뭐, 그정도말고는 딱히 병원이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약먹고 참으면서 약 2-3주 정도는 정말 손을 안데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니 정말 나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문제는 약이 떨어지니깐 다시 손이 가더라구요. 


약을 먹으면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자기전이나 

운전이나 심한 운동을 하지 않을때만 먹으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렇게 처방전을 받고오면 괜찮아지고 

또 다 먹으면 다시 긁게 되고를 반복하게 되었습니다. 


즉, 다시 정리해서 이 질병을 이겨내는 방법은 

먼저 이 가려움증은 절대 손을 대지 말고 참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고환이 정자를 생성하기 위해서 열을 밖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특히나 땀 때문에 가려움이 밀려옵니다.


저는 병원에서 여러번 실패를 맛보고 

한국에서도 연고나 뭐 클린제품이니 다사서 발라봤지만

결국 손이 가서 번번히 실패했습니다. 


그렇게 4년을 고통속에 보내고 외국에서 석사과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도 같은 고통으로 혹시나 외국에는 특별한 약이 있을까 

열심히 찾아봤습니다. 

영국 커뮤니티에서 쓴 글들도 많이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이구동성 한 크림을 소개하더라구요. 


이름은 Derma care itch relief 라는 제품이었습니다. 

영국에서 가장큰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연고입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런던메이트라는 곳에서 직구로 판매하는 것 같은데 

지금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요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이 연고는 가려움 완화크림이었는데

자기전에 바르거나 가려움의 유혹이 있을때 슥 발라주면 

그 가려움의 통증이 4-5시간은 사라지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가려울때마다 이 연고를 바르면서 참았습니다.

물론, 몇번 괜찮아졌다가 방심해서 다시 긁었더니 

원위치로 돌아오고를 반복하긴 했습니다만


그전보다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자기전에 바르고 자면 정신만 바짝차리면 

예전만큼 심하게 긁지는 않았습니다.


연고를 바르게 되면 피부의 신경을 잠시 

마비시켜주는 것과 같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약을 먹은것과 같은 효과를 본다고 해야할까요?

자기의 싸움을 도와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렇게 8-9개월후에 간신히 저는 이 가려움증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엄청 독하게 참고 버텼습니다. 

요즘도 가끔 가려울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저는 가려움 완화제 바르면서 참습니다.



다시 정리드리자면 저도 많은 방법들을 써봤지만

결국 자기가 긁지 않아야 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독하게 마음먹지 않으면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팁을 드리자면

일단 손톱을 짧게 자르세요. 

너무 가려울때 완화제 연고를 구입하셔서 바르거나 

병원에가서 처방받은 약을 먹어서 가려운 신경을 차단하세요.

(처방전에 약 많이 달라고 하세요.)


괜찮아져도 다시 긁으면 똑같이 재자리 걸음입니다. 

재발이 100% 가능하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입니다.

2일에 한번은 샤워를 해주세요. 

땀이 차지 않는 속옷을 입어주세요. 


여기까지가 제 노하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박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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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고 있는 가격대비 퀄리티 좋은 에코백의 소문을 듣고 저도 주말에 구매했습니다.


영국 직구 중에 3군데 정도 가격을 비교했는데 런던메이트(www.londonmate.co.kr)라는 곳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주문했는데 이번주 수요일에 배송이 와서 조금 놀랐습니다. ㅎㅎ


그래서 한번 실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호호호! 어때요? 좀 괜찮나요?


그리고 안감한번 찍어봤습니다.




Posted by 박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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