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물티슈 적은 추출물이 들어간 안심물티슈
음식은 많은 재료가 들어가야 맛있고, 화장품은 적은 성분이 들어갈수록 좋다고 하죠?
물티슈는 피부에 닿는 면적이 크기 때문에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제품이에요.
그래서 물티슈 역시 성분이 적게 들어가고 추출물이 거의 없을수록 좋은 것!
사랑해 물티슈와 좋아해 물티슈는 친환경물티슈를 찾다가 알게 된 제품들이랍니다.
마구 늘어뜨린 이 제품들은 스티커캡으로 단단하게 봉인된 안심물티슈예요^^
캡형 물티슈와 크게 다른 게 없어서 리필형으로만 구매해 보았어요.
스티커 재질이 도톰한 플라스틱이라 완전히 다 쓸 때까지 짱짱하더라구요.
이 아이들은 좋아해 물티슈와 사랑해 물티슈의 캡형 버전인데요~
리필형으로 구매하기는 했지만 아직 몇 통 남아있어서 여전히 쓰고 있네요.
사랑해는 한 번의 터치로 열리는 원터치형, 좋아해는 오픈형으로 만들어졌어요.
캡 모양과 더불어 두께에서도 차이가 나는 안심물티슈들이랍니다!
그렇지만 성분은 전혀 다르지 않다는 거~ 모두 친환경물티슈예요^^
두께의 차이 확실하게 느껴지시죠?
왼쪽의 시트가 좋아해, 오른쪽의 시트가 사랑해예요.
좋아해는 조금 더 작고 가벼워서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좋구요.
사랑해는 도톰하니 쓰기 좋아서 집이나 아기들에게 쓰기 좋아요.
좀 더 자세하게 봐 볼까요. 마찬가지로 왼쪽이 좋아해, 오른쪽이 사랑해입니다~
두 제품 모두 동글동글한 에어쿠션이 있는 엠보싱 원단으로 만들어졌어요.
공기층이 있는 엠보싱은 피부 자극이 덜해서 밋밋한 원단보다 좋다는 사실
물티슈 많이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좀 더 친환경물티슈적이구요.
크기의 차이가 분명하니 용도를 구분해서 쓰기 좋더라구요.
저는 책상이나 물건 등의 먼지를 닦을 때는 좋아해를 자주 사용하고
얼굴이나 손을 닦을 때는 사랑해를 자주 사용하는 편이에요~
친환경물티슈라 성분이 확실해서 민감성 피부에도 걱정 없답니다!
성분 중에는 실제로 보습과 컨디셔너 역할을 하는 것도 있구요^^
이 아이가 제가 유난히 자주 쓰는 사랑해 물티슈에요~
여름과 잘 어울리는 살구색 팩이 굉장히 깔끔하죠.
가장자리는 진회색으로 마무리되어 있어서
너무 밝지도 않고, 너무 칙칙하지도 않고 딱 적당한 것 같아요.
좀 더 크고 두껍다보니ㅋㅋㅋ 팩의 크기 차이도 좀 나네요.
좋아해는 상대적으로 슬림해 보여요. 대신 장수는 더 많아요!
이렇게 단점들을 장점으로 보완해서 언제나 써도 참 좋으네요^^
좋아해, 사랑해가 안심물티슈인 이유 하나!
합성 섬유로만 이루어져 있는 타 물티슈와 다르게 천연 펄프가 들어 있어요.
물티슈 원단은 합성 섬유의 비중이 많을수록 질기고, 자극이 심해지는데요.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좋아해, 사랑해 물티슈는 아기에게 사용해도 좋은 제품이에요.
좋아해, 사랑해가 안심물티슈인 이유 둘!
100퍼센트 순수한 물로만 이루어졌습니다.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았다는 소리가 아니에요.
한 번에 한 팩을 사용할 수 없는 물티슈이다보니 보존제는 꼭 필요하답니다~
다만 보존제도 천연이냐, 화학이냐로 나눌 수 있잖아요.
좋아해, 사랑해는 화학이 아닌 천연 성분으로만 이뤄졌다는 것이죠.
많은 추출물이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지 물티슈의 유통기한은 짧은 편이에요~
새 봉투를 뜯고 팩을 열었을 때 나오는 스티커인데요.
이 스티커를 떼고 나면 3주 이내로 사용하셔야 해요.
그래야 친환경물티슈의 효과를 100퍼센트 활용할 수 있거든요.
피부 저자극 테스트/경구독성 테스트, 7단계 정수물로 수분을 채운 것까지
어느 하나 아기와 우리들의 피부를 위하지 않은 것이 없어요.
경구독성 테스트는 물티슈 안에 독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인데요.
아기들이 입에 넣어도 안전하기 때문에 엄마들 걱정도 한 번에 날려버린답니다.
그리고 이건 제가 좋아하는 건데요~ 바로 GMP인증마크입니다.
식약처에서 검증한 우수 화장품들에게만 주어지는 보증서로
제품의 안전성, 품질, 효과까지 모두 인정해주기 때문에
저는 얼굴에 바르는 화장품도 GMP인증마크가 있는 것 위주로 사고 있어요.
그건 물티슈도 마찬가지! GMP인증마크 있는 물티슈는 거의 없더라구요.
헥산디올, 펜틸렌글라이콜, 소듐벤조에이트를 포함한 5가지 성분이
좋아해, 사랑해 물티슈에 들어가는 전 성분이구요.
물티슈 유해물질로 선정된 12가지 성분은 전혀 들어가지 않아요.
요즘은 날이 더워서 그런지 물티슈를 사용할 일이 많아지는데요.
아이를 키우지 않고 자취를 하지 않더라도
물티슈 한 두개쯤은 구비해놓는 게 좋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