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물티슈 원터치캡으로 편리하게 사용하기
저는 성인임에도 불구하고ㅋㅋㅋ 약한 피부 때문에 유아물티슈를 사용하고 있어요. 마트에서 파는 물티슈는 개인적으로 질겨서 별로;; 어쨌든 그런 이유로 우리 조카랑 똑같은 물티슈를 쓰는데요~! 뭐가 좋을까 고민하면서 알아봤더니 사랑해 물티슈가 그렇게 잘 나가더라구요^^
성격이 급해서 빠르게 사봤습니다;; 애초에 유아물티슈로 나온 제품이라 딱히 걱정도 안 했지만요. 물티슈 세균 대란 때 잠잠하던 물티슈이기도 하구요. 받자마자 열어보니 생각보다 더 촉촉하고 도톰한 게 마음에 들었어요! 캡도 원터치캡이라 기존에 사용하던 물티슈랑은 차별화가 됐네요~
제일 중요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랑 입에 넣어도 괜찮은지 알아보는 경구독성 테스트 완료에
화장품법에 의한 GMP인증마크도 있어서 더 안심 되었어요:) 조금만 독하면 바로 뒤집어지는 피부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사랑해 물티슈는 아무리 자주 문대도 피부 트러블이 전혀 없었답니다.
물티슈 쓸 때는 원단도 참 중요하잖아요? 사랑해 물티슈는 고를 필요도 없이 엠보싱으로 만들어져요^^
바로 먹어도 괜찮은 100퍼센트 정제수로 채워져 있구요. 아까 말을 안 했는데~ 무려 7번이나 필터링을 거친 수분이랍니다. 미생물과 세균이 있을래야 있을 수 없는 환경이라죠ㅋㅋㅋ 그만큼 깨끗하고 순수해요.
제가 지금까지 사용했던 물티슈는 대부분 추출물이 들어갔는데요. 사랑해 물티슈는 추출물이 들어가지 않고 물티슈를 구성할 때 필요한 최소한의 성분만 함유돼요. 보존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는 건 아니에요. 보존제가 없으면 유통기한이 심하게 짧아져서 부담스럽더라구요ㅠㅜ 그래서 대신 식품, 화장품에 널리 쓰이는 걸로~
이것저것 복잡하게 들어있지 않아 깔끔합니다^^ 원단도 거칠지 않아 더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사랑해 물티슈에는 아까도 잠깐 말씀 드린 것 같은데요. 원터치캡이 붙어있습니다. 원터치캡은 한 번의 터치로 뚜껑이 열리는 캡이에요. 젖힐 필요 없이 버튼 한 번만 누르면 이렇게 딱 벌어진답니다.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쓸 수 있어 유아물티슈로 손색이 없는 모양입니다ㅋㅋ 제가 보니까 유아기 정도 되면 스스로 하려는 욕구가 강해지는 모양이더라구요. 제 조카도 그래서 물티슈로 이곳저곳 닦으면서 노는데, 원터치캡이 붙어있는 사랑해를 써서 그런지 누가 도와주지 않아도 야무지게 훑고 다녀요~
입구에 있는 스티커를 떼면 물티슈를 바로 사용할 수 있고요. 저는 이렇게 길게 뽑았지만;; 원래는 2.5cm 길이로 나오도록 정해져 있답니다^^ 그리고 한 번에 뽑히는 양은 딱 한 장이에요.
올록볼록한 엠보싱 기법으로 처리된 원단이에요. 그래서 닿는 면적이 적어도 흡수력은 굉장히 빨라요.
물기도 너무 적지 않게 촉촉~하니 좋습니다ㅎㅎ 물이 흥건하면 빨리 마르지도 않고 찝찝해서 별로더라고요.
물티슈로 책상을 살짝 닦고 휴지를 그 위에 올려놓은 모습인데요. 물기가 금방 증발돼서 전혀 젖지 않았어요.
사랑해 물티슈는 유아물티슈인 만큼 데스크에 올려놓고 이모저모로 쓰기 좋은 것 같아요~ 원단 크기나 두께도 적당히 도톰해서 가볍구요. 직접 물티슈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이게 제일 괜찮네요^^ 편하게 쓸만한 물티슈 필요하신 분은 사랑해 물티슈 한 번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