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먹는법 다양하게 즐겨보자!

 

 

블랙 초크베리, 레드 초크베리, 퍼플 초크베리를 통틀어 말하는 아로니아는 눈의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슈퍼푸드로 유명합니다. 항산화 물질인 탄닌과 시력을 보호하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로 요즘에는 한국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있는 과일이에요.

 

 

 

 

 

 

 

아로니아는 실로 엄청난 안토시아닌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과일입니다. 그야말로 안토시아닌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요. 블루베리를 포함한 모든 베리류 중 가장 많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포도와 비교했을 때에도 무려 80배나 높다고 해요.

 

 

 

 

 

 

 

그러나 떫은 맛이 강한 탄닌 성분도 안토시아닌만큼이나 들어있기 때문에, 사실 아로니아를 블랙베리나 포도처럼 생과로 먹기에는 무리가 있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다양한 아로니아 먹는법을 통해 항산화 성분을 공급 받으시는데요. 어떻게 먹는 것이 가장 좋은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로니아 먹는법 - 건조

 

 

아로니아는 단맛이 있는 베리류 과일이기는 하지만, 탄닌이 많고 껍질이 단단해 수확 직후에 먹을 경우 쓰고 떫은 맛이 강하게 나요. 따라서 우선적으로는 껍질을 얇게 하는 것이 필요한데, 자연광이나 건조기를 사용해 아로니아를 드라이 시키면 껍질이 얇아지면서 보다 수월하게 단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아로니아 먹는법 - 분말

 

 

분말로 되어있는 아로니아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아로니아 식품입니다. 우유나 요거트, 물에 혼합해 마실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선호받는 형태예요. 이 경우 통째로 먹을 때보다 빠르게 소화되기 때문에 흡수가 촉진된다는 장점도 가진답니다.

 

 

 

 

 

 

 

■ 아로니아 먹는법 - 잼

 

 

아로니아는 숙성될수록 떫은 맛이 약해지고 단 맛이 강해집니다. 냉동 보관하거나 잼, 절임, 효소 등으로 만들어 보관하는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아로니아는 특히 잼으로 가공하면 꾸준히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기고 한 끼 식사의 곁들이 음식으로도 안성맞춤이에요.

 

 

 

 

 

 

 

■ 아로니아 먹는법 - 냉동 보관 / 스무디

 

 

쉽게 접할 수 있는 형태는 뭐니뭐니 해도 분말이지만, 생과로 구입했다면 생과와 냉동 모두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신선한 생과는 샐러드로, 냉동 보관한 아로니아는 스무디 등으로 만들어서 이용해 보세요! 냉동된 아로니아를 우유나 바나나에 넣어 갈아 먹으면 더욱 가볍게 즐길 수 있어요.

 

 

 

 

 

 

 

아로니아는 이처럼 생과, 냉동, 분말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섭취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루에 많은 양을 먹을 경우 속쓰림이나 어지럼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또 탄닌 성분이 위장을 자극하고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므로 위장병 환자, 빈혈 환자라면 더더욱 주의해서 섭취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