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프로틴 효과와 가격 모두 잡은 대표 제품
요즘은 가성비가 좋은 단백질보충제를 먹고 있습니다. 물론 가성비프로틴이라고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제품을 뜻하는 건 아니고요ㅋㅋ 말 그대로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보충제라는 거죠. 운동하면서 먹으면 운동 효과가 빠르다고 해서 챙기고 있는데, 역시 그것도 말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아마 아시는 분은 다 아실 것 같은데요. 제가 현재 이용하고 있는 단백질보충제는 슈퍼제네시스웨이라고 하는 제품입니다. 부작용이 없고 부담이 크지 않아 마니아들의 가성비프로틴으로 등극했다죠ㅎㅎ 설탕, 스테로이드가 들어가지 않고 당 대신 코코아 가루가 살짝 들어가 맛도 전혀 자극적이지 않은 보충제예요.
운동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재료, WPH단백질이 사용되었습니다. WPH는 가수분해유청단백질의 약자로 유당과 지방이 없어 소화불량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죠. 저는 유당불내증 체질이라 무조건 WPH를 이용해야 하는데, 찾아보니 슈퍼제네시스웨이가 제일 좋더라고요. 가성비도 물론 가장 나았구요ㅎㅎ
사실 가격을 보면 이게 무슨 가성비프로틴이라는 거야~ 하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을 지표로 나타낸 것이고^^; 슈퍼제네시스웨이는 1+1 이벤트 상품이기까지 해 보이는 값보다 훨씬 더 저렴하답니다. 성분도 뒤떨어지지 않아요. 근육 형성에 좋은 미네랄, 아미노산 등등이 함께 함유되어 있으니까요.
슈퍼제네시스웨이는 총 2.27kg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한 번에 먹는 양은 60g이고 그 중 단백질 함유량이 43g입니다. 거기에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줄 탄수화물 6g과 지방 2.5g이 함께 들어있는 것이죠.
하루 2-3번, 운동과 함께 병행해서 섭취하면 슈퍼제네시스웨이의 효과를 더 빨리 누리실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운동 전에 한 번, 운동 후에 물에 타서 마시고 있고요. 진하게 먹는 걸 좋아해 200ml에 이용 중이에요^^
가성비프로틴이라고 불리는 많은 제품들은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순수 유청분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먹는 슈퍼제네시스웨이는 보시는 것처럼 코코아 빛이 난답니다. 코코아가 약간 첨가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단백질의 비린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시판되고 있는 음료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너무 진하지 않은 달달한 맛이 슈퍼제네시스웨이의 장점이기도 하답니다. 가볍고 거부감이 없어 접근성도 좋고요.
분말은 당연히 얇고 곱습니다^^ 차가운 물에도 잘 녹으니 양이 많아보여도 걱정하지 마세요. 쉐이커에 분량의 물과 가루를 넣은 후 잘 흔들어 섞으면 깔끔하게 풀리니까요. 덩어리 진 것도 없이 술술 잘 넘어간답니다. 목으로 넘길 때 식감도 굉장히 부드러워요. 텁텁한 게 싫어서 프로틴을 먹지 않았던 분에게도 좋을 정도예요.
슈퍼제네시스웨이는 최고의 가성비프로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보충제를 처음 먹는 사람에게는 물론, 어느 정도 보충제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도 만족스러울만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