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물티슈와 순한 물티슈 둘 다 가질 순 없을까?
애기가 생긴 후로 수도 없이 물티슈를 사용하다보니
어떤 제품이 좋고 나쁜지 어느 정도 구분이 가더라구요.
그런데 의외로 아무리 좋은 거라고 해도 하나 정도는 꼭 아쉬워서,
기능성까지 완전 갖춘 물티슈는 없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제 눈에 딱 들어온 제품!
요즘 엄마들에게 인기 좋다는 좋아해 물티슈를 만나게 된 거 있죠? ^^
처음에는 좋아해 물티슈를 이미 쓰고 있는 애기 엄마한테 받아썼구요.
마음에 들어서 지금은 스무개씩 사서 사용하고 있어요.
엄마들은 다 공감할 내용이지만 애기한테 물티슈 쓰려면 어마어마하거든요~
피부에 닿기 때문에 순한 물티슈가 꼭 필요했었는데,
좋아해는 순한 물티슈인데다가 수분이 촉촉한 물티슈이기까지 해서 더욱 좋아요.
끝이 뭉툭한 오픈캡 뚜껑이라 급하게 열어도 다칠 염려가 없답니다~
아기가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위험한 물건들은 피해야 해요.
어떤 추출물도 원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피부 강조^^
이렇게 슬로건까지 달고 있으니 더욱 순한 물티슈라는 것이 느껴져요.
뚜껑을 열어보면 좋아해 스티커가 입구에 붙어 있는데요.
처음에는 이렇게 공기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단단하게 막혀진 상태지만
한 번 떼고 나면 공기 접촉이 많아지기 때문에 3주 안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촉촉한 물티슈 효과도 끝까지 지속하여 보실 수 있어요.
100퍼센트 깨끗한 물이 들어가 더 순하고 촉촉한 물티슈^^
적당한 크기와 두께의 물티슈가 한 팩에 82장 정도 들어있어요.
천연 펄프가 들어간 시트로 만들어져 더욱 순한 물티슈 좋아해~
그다지 두껍지 않은데도 엠보싱 기법으로 만들어져 도톰한 느낌이에요ㅎㅎ
좀 더 도톰하고 두꺼운 질감을 원한다면 좋아해가 아닌 사랑해를 선택해주세요.
피부 저자극 테스트, 경구독성 테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구요.
우수화장품 제조 기준과 품질 검증 후에 주는 GMP인증마크도 확인 가능합니다.
요즘 물티슈 중에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해주는 GMP인증마크가 있는 제품은
좋아해와 사랑해 물티슈가 거의 유일한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제 주위 사람들도 그렇고 이 전에는 GMP인증마크를 볼 수 없었대요.
촉촉한 물티슈의 남은 양은 앙증맞게 뚫려있는 나뭇잎 창에서 확인^^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똑똑하게 새겨진 윈도우 시스템이에요.
과하지 않고 깔끔한 디자인이라 아주 자연스러운 느낌이랍니다.
스티커를 떼면 바로 시트가 나와서 사용할 수 있는데요.
좋아해 물티슈는 특허 받은 리프팅 기술이 들어가 한 장씩만 뽑을 수 있어요.
물티슈도 그렇고 곽티슈도 그렇고 쓸만큼만 나오는 게 경제적이고 효율적이죠.
가끔 보면 한 번에 많은 양이 딸려나오는데, 그럼 너무 번거로워지는 것 같아요.
좋아해가 얼마나 촉촉한 물티슈인지,
또 수분이 얼마나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살짝 말아서 손에 쥐고 꾹 짜줬더니 적당한 양의 물이 나와요.
향이 없고 깨끗해서 아이에게 더 순한 물티슈랍니다^^
다시 한 번 슥 닦아주고요.
적당한 수분감을 확인할 수 있어요.
워낙에 잘 마르기 때문에 일부러 휴지로 한 번 더 닦아야 하는
수고가 거의 없답니다. 피부에는 더더욱 잘 마르구요.
힘주어 당겨도 쉽게 찢어지지 않고 잘 늘어나요.
이것도 천연 펄프가 들어 있어야 가능한 일이랍니다.
아예 찢어지지 않는 건 합성 섬유일 가능성이 높구요.
너무 늘어나지 않는 건 심이 단단하기 때문이에요.
촘촘한 천연 펄프가 들어가야만 피부 마찰이 적고, 자극이 없는 것이죠.
물티슈는 거의 아이들에게 사용하는 제품이니 꼭 확인하셔야 해요.
촉촉한 물티슈와 순한 물티슈의 장점을 모두 가진 좋아해 물티슈는
부드럽고 보송보송해서 아이가 더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신생아부터 어른까지 안전하게 쓸 수 있어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