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프로틴 후기 / 근육은 늘리고 체지방은 줄여주는 다이어트 프로틴!
제가 요즘 웨이프로틴 먹으면서 살 빼고 있는 거 아시죠ㅎㅎ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덧 두 달이 지났네요~
어제는 한 달만에 인바디를 재봤는데, 정말 깜짝 놀랄 정도로
제가 원하던 수치가 나와서 아 정말 다이어트 하길 잘 했구나~
다이어트 프로틴 먹길 잘 했구나 하는 보람을 느꼈답니다^^
목표도 달성했겠다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오늘은 제가 먹고 있는 다이어트 프로틴 가지고 왔어요!
슈퍼제네시스웨이라고 하는 wph단백질보충제구요.
웨이프로틴 & 다이어트 프로틴은 크게 다르지 않아요.
두 단어 모두 다이어트를 위해 만들어진 단백질보충제를 칭하거든요.
일반적으로 다이어트는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늘리는 게 기본인데,
요 웨이프로틴 & 다이어트 프로틴을 섭취하면 두 조건이 모두 충족됩니다.
왜냐하면 체지방이 빠지는 자리를 근육으로 채워주는 것이 단백질이고,
단백질보충제는 이러한 단백질이 많이 함량되어 있으니까요.
슈퍼제네시스웨이는 대략 43g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답니다.
이것은 1회 제공량인 60g을 기준으로 잡은 것이구요.
더불어 단백질의 흡수를 도와줄 탄수화물과 지방도 소량 있어요.
이처럼 고단백질 저탄수화물을 철저하게 지키고 있기 때문에
더욱 다이어트와 근육 증가에 효과적인 것이죠.
부작용이 심하다는 스테로이드가 들어가지 않아도
근육에 탁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어요.
물론 소화가 빠르고 흡수가 잘 되는 WPH를 원료로 사용하는 것도
슈퍼제네시스웨이가 효과적인 웨이프로틴이 될 수 있는 이유기도 하구요.
WPH는 유청 단백질의 일종인 가수분해유청단백질이라고 부르는데요.
세밀한 필터링을 거쳤기 때문에 입자가 곱고, 순도가 높습니다.
소화시간이 두시간 정도 걸리는 기타 유청 단백질과 다르게
가수분해유청단백질은 30분 이내에 소화가 되기 때문에
운동 후 섭취해야 하는 웨이프로틴의 재료로 안성맞춤이랍니다.
운동 후에 마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저는 섭취방법에 따라
운동 전/후로 꼬박꼬박 먹고 있어요.
음료 300ml에 웨이프로틴 60g을 혼합해서 만들면 되고,
음료는 물이나 우유로 다양하게 준비해주세요.
다이어트 프로틴으로 드실 분들은 저처럼
지방이 적은 우유나 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한스쿱 가득 떠봤습니다. 입자가 무척 곱죠?
이 정도 양이 20g입니다. 3번 떠서 음료에 섞어주세요.
저는 차가운 물을 300ml에 맞게 준비해봤어요.
다이어트 시작한 후로는 우유를 거의 먹지 않아서
항상 이렇게 물을 사용합니다.
소화가 안 되는 건 아닌데 우유를 사용하면 속이 좀 답답하더라구요ㅎㅎ
단백질의 비린 맛을 잡으려고 코코아 가루가 소량 첨가되어서
물에 타먹어도 그렇게 역하지는 않아요.
실제로 냄새도 초콜릿 향이어서 거부감이 없답니다~
60g 바로 넣어줬는데 그새 가라앉아서 밑부분만 까맣죠ㅎㅎ
잘 흔들어주면 골고루 섞여서 전체적으로 코코아 빛이 납니다~
뚜껑에 달려있는 마개를 열어서 바로 마시면 돼요.
달콤한 냄새보다는 덜하지만 순수한 단 맛이 나서 괜찮습니다.
물이 베이스라 삼키는 느낌이 좋고 식감도 아주 부드러워요.
무엇보다 단백질 누린맛 없이 뒤끝이 깔끔해서 좋구요.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이 정도 맛이라면 운동을 포기하는 날까지
먹어도 괜찮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