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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 : 13 - happy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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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장 많이 받는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lack Tea로 불리는 홍차를 선택하는 기준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홍차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합니다. 

인도에서 제배되는 아쌈이라는 잎을 가져다가 브랜드별로 향을 굉장히 다양하게 블렌딩합니다.

과일 향을 넣기도 하고 아니면 잎향을 최대한 살리거나 혹은 버리기도 합니다. 

이런 다양한 블렌딩에 따라서 개인의 홍차 취향도 달라지게 됩니다. 


다즐링


일반적으로 다즐링이라고 불리는 향은 홍차에서 가장 비싼 브랜드입니다.

특정 지역에서 제대하는 잎이 귀하기 때문에 비싼 부분이 있고 

이 잎의 특징은 은은하면서도 홍차 특유의 향을 전해줍니다. 

다즐링으로 유명한 티는 위타드의 다즐링이라는 모델입니다. 

위타드 제품은 국내에서 쉽게 구매하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다즐링과 유사한 향으로 유럽에서 가장인기있는 브랜드는 

바로 포트넘앤메이슨의 로얄블렌드/퀸앤 이라는 티 종류입니다. 

영국 왕실에서 주로 로얄층들이 이용해왔기 때문에 로얄블렌드입니다. 

다즐링과 향이 비슷하고 홍차를 드시는 분들에게는 가장인기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너무 비싼 가격으로 차가격이 형성되어 있어서 해외직구를 이용해 왔습니다.

3-4군데 비교해봤는데 런던메이트가 가장 저렴합니다.

대신 해외직구는 5-6일의 배송이 소요되더군요 ㅠㅠ)



얼그레이


얼그레이의 경우에 영국에서 가장 먼저 생긴 티 종류입니다. 

홍차를 연하게 추출해서 떫은 맛은 거의 없음에도 향은 강하고 좋은 티로 유명하죠.

다양한 효능들이 있어서 금연하는 분들이나 목감기 그리고 고혈압 개선을 위해서 많이 사고 있습니다.


얼그레이로 유명한 홍차는 개인적으로 포트넘앤메이슨을 이용하지만 위타드나 트와이닝도 국내에서는 많이 마시고 있습니다.








Posted by 박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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