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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 : 13 - happy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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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넘앤메이슨은 굉장히 다양한 향과 맛을 티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료 30종류의 향이 있는데요.

이 중에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잘 맞는 향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로얄블렌드


먼저 포트넘앤메이슨을 드셔보지 못하셨다면 당연 로얄 블렌드를 드셔보셔야 합니다. 

진하면서도 떫지 않고 맑은 맛을 제공합니다. 차를 마시면서 참 선선(?) fresh하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2. 얼그레이


로얄블렌드는 대부분 좋아하시는데요. 우리나라 녹차에 조금더 익숙한 향을 찾으신다면

얼그레이를 선택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깔끔한 향이 베어 나옵니다.



3. 브렉퍼스트 블렌드/애프터눈 블렌드


무언가 음식을 곁들여 먹기에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나 애프터눈 브렉퍼스트가 좋은것 같습니다.

밀크티를 만들어 드시거나 빵과 함께 먹기에는 묵직한 향과 맛이 최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





4. 블랙티 with 딸기


그리고 주로 할머니나 할아버지들 그리고 젊은 청년들에게 추천하는 메뉴인데요

바로 과일티입니다. 블랙티 with 과일명 시리즈인데요. 

기본 홍차에 과일 향이 곁들여 집니다.





잎티 vs 티백


우리나라는 잎티가 조금 낯설죠? 

무언가 걸러서 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데요.

티포트도 있어야 할 것 같고 말이죠?


그런데 대부분 영국에서는 소량의 잎티를 그냥 컵에 넣고 먹는 경우가 많아요.

시간이 지나면 가라 앉기 때문에 먹는데 불폄함이 없거든요. 

그리고 적당량으로 원하는 만큼 티를 우려내기에도 좋구요.


그래서 진정 티 매니아들은 잎티를 선호한답니다. (^^)




어디서 사야하나?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정식으로 들어온 포트넘 매장이 딱 하나 밖에 없습니다. 

런던카페라는 온라인 숍인데 찾아보시면 나올 거에요. 

그런데 영국에서 사는 것보다 조금 가격이 착하지 않네요.


로얄블렌드 250g 기준으로 약 3700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해외직구를 이용합니다. 보통 6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래도 직구가 믿을 만한것 같습니다.


3-4군데 비교 많이 해봤는데 런던메이트라는 곳이 가장 저렴해서 저는 여기서 이용합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방법은 영국에 갈일이 있을때 나가서 사오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현실적으로 몇번 왔다 가겠습니까? 

조금 오래 걸려도 해외 직구를 이용하면서 국내에도 포트넘앤메이슨이 정식으로 런칭되어 들어올 수 있도록 기다려 봐야할 것 같습니다. (^^)



Posted by 박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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