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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 : 13 - happy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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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해를 들어서 40대가 넘었답니다..

꼭 먹기 싫거나 거부하고 싶은 것들은 계속 먹어가는 편이라서 눈물이 그렁그렁 맺힐것 같지만, 피할 수가 없네요

늙어가는 것도 그렇잖아요

제가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까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문뜩 드네요

제 생각대로 됬으면 저는 부자 딸래미가 아니였을까 싶지만, 그럴리가 없죠.

 

 

 

 

로또처럼 복불복인 인생인데 전쟁하는 곳에서 태어나지 않은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하며 살아야죠 ㅎㅎ

그렇다고 해서 신체가 튼실한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종합 병원세트처럼 안 쑤시는 곳이 한 곳도 없어서 문제죠

40대 이다보니 20대 때 쑤시지 않던 곳들이 가끔씩 따끔 거리기도 하고, 어휴 나이는 이래서 먹는 것이 아닌데 나날이 지나가는게 두려울 정도에요ㅠ

 

 

 

 

한 부위만 따끔거리는 것도 10일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다면, 질병일 때가 많더라구요

아닐때도 많았어서 잘 모르겠지만 고통으로 짐작해보면서 자가진단을 해보네요

이 통증으로도 알 수 있는 점이 있어서 다행이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아직도 뭐라 생각하면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잘 지내던 제 안구가 어느 순간부터 따끔거리기 시작했어요

좀 눈물샘이 마른 것 같이 따갑달까요?

 

 

 

 

눈물샘이 마른것처럼 뻑뻑한 통증은 확실한데 비해 증상이 묘하네요

설명하기 애매한 부분인 것 같아요

누군가가 제 얼굴에 뜨거운 것을 가까이에 둔 것처럼 타들어가는 것 같기도 하고, 눈안에 모래를 넣은 것 같기도 하고.. 뭐라 설명하면 좋을지 모르겠지만 별로여서 눈감기가 곤욕을 치르는 것만 같아요

그렇다고 해서 안 감으면 통증이 여전해서 그것 나름대로 고통이거든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그거 안구건조증일 수 있다고 해요

제일 중요한 것은 이대로 두면 안 좋다는 점이지요

우환이 되는 것들은 가만히 둬서 좋은 일로 변질되지 않는다는 것은 40년까지 살면서 배웠으니 가만히 둘 수 없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걸린 것이 정확히 뭔지 모르니 알아보기 시작했구요

친구가 아무리 약사거나 의사여도 기계를 통해 알아본 것이 아니라면 확신하기엔 이른걸요~

 

 

 

 

그렇게 검사를 받아봤을때도 안구건조증으로 나와있어서 지금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안구건조증 영양제를 먹을 수 밖에 없었어요

그중에서 제가 고른 것은 미래를 위한 선택이기도 해요

언제라도 시력이 하락할만한 나이인데 아직까지 튼실한몸이라는 잘못된 착각에 의해 지금 상황이 일어난 것 같았어요

그게 아니였다 할지라도 앞으로 주의하는 데도 좋은 점 아니겠어요?ㅎㅎ

 

 

 

 

 

뒤늦게 우환이 생겨서 바뀌려고 하면 힘든 법이에요

나을때까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진짜 장난아니죠

그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때에도 그렇게 했다간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갈테니 그럴 엄두도 나지 않고 차라리 그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방지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언제 생길지도모르고, 생겨도 발견이 늦는다 하면 만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니 미리해야하는 게 옳바를거에요

 

 

 

 

지금 걸린 질환 때문이라도 어떻게든 골라봤는데 저는 이것으로 골랐어요

다른 제품이 아닌 이것으로 낫을려는 생각을 하게 된 원인에는 여러 개가 있었어요

먹어보면서 이유가 늘어나고 있으니 세어보면 많을 것 같아요

그래도 두 개로 추려보자면, 안에 들어있는 성분이 맘에 들었고, 의약품 관련 회사 다니는 친구가 추천해줬다는 점이 컸어요

 

 

 

 

아무렇게나 살려고 해도 만원이 넘는 금액이다보니 섣부르게 행동할 수 없어서 많이 따져봤던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우연치 않게 성분명도 배웠네요

안 배울 수가 없을 정도로 10번 넘게 봤던 것 같아요

그래도 익숙치 않은 분들이라면 위에 적혀져 있는 성분들에 대해 알기 어려우실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레티닐은 비타민A로 아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자세히 적혀져 있는 것은 잘못된 요소가 들어가 있을리 없는 편이라는 것을 알고 있던 저로써는 괜찮은 것 같아보였지요

 

 

 

 

제가 고른게 건조증에만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 노놉!! 잘못된 생각이에요

하나의 음식만 먹어도 섭취할 수 있는 영양성분만 따져도 한두개가 아닌걸요

제가 당근 먹는다고 해서 눈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피부에도 괜찮은 면이 많잖아요

저도 그래서 빼먹지 않고 먹으려고 하는데 질릴때는 입 근처에도 다가오지 않게 하는 성향이에요

제가 입이 짧은 편이라서 대량으로 식사하지 못하는 면도 크고, 채소 자체를 좋아하지 않는 고기인간이라서 그렇네요

과일은 달달해서 좋아하긴 하는데 그렇다고 과일도 많이 먹진 않아서 문제지요

차라리 이렇게 섭취하는 것이 낫죠

 

 

 

 

그것 말고도 많은 이유가 있는데요, 살에도 좋은 성분인 비타민E와 A가 있어서 효력을 먼저로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기분좋은 소식일 것 같네요

저도 여드름 보기 싫어서 살에 좋은 것들을 많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딱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죠

사다 먹는 여드름제를 따로 복용할 필요가 없을 것 같은걸요~

하나만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여러모로 먹는덴 괜찮다는 것만 알아두시고, 하나를 먹으면서 개이득이라는 말이 나올 수준의 식품을 바라는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에요!!

그렇기에 구매하시려는 생각을 가지시는 분들에게는 할인할때 꼭 사세요!

먹기 전에는 몰랐던 그런 것들을 알게 되요~

 

 

 

 

저도 할인했을때 사서 1600원은 이득봤었어요

처음 사보는 거기에 확실치 않은 것을 함부로 비싸게 산다는 것은 저에겐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그렇게 사보면서 먹어봤는데 3개월동안 먹어도 그렇게 괜찮다라는 느낌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사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 일단 질러보는 것이 낫다는 판단에 사보고 맛봐서 결과적으로 7개월 정도 썼네요

솔직히 중간에 안나면 먹지 말아야지 하고 포기했던 것만 해도 열번이 넘었던 것 같은데 나타난 지금은 그냥 편하게 먹는 중이에요ㅋㅋㅋ

 

 

 

 

정제형태로 되어있으니 편하게 먹을 수 있던 것도 사실이였고, 살에 좋길 바라는 희망을 놓치 않은채 먹고 있네요

아직까지 눈에 넣는 물약을 넣고 있으니 완벽히 나아지지 않았지만, 천천히라도 꼭 나았으면 좋겠어요!!

물약 지겨워요ㅠㅠ

Posted by 익스플로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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