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영양제를 먹고 나면 다른 것이 눈에 안 들어와요

 

 

장기 하나하나가 걱정인 요즘, 무엇보다도 걱정이였던 것은 간이였어요

간만큼 중요한 장기가 없기도 하고, 나이가 들면서 간이 악화되는 사람들이 많았어서 저도 그런 상황이 생길것 같았어요

집에서 혼술하기도 하고, 저는 원래 혼술하면 술을 쉬는 시간도 없이 들이키는 편이라서 많이 먹어서 꽐라 된 적도 있었어요

그래도 집이다보니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간이 안전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간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좋은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저도 잘 알고 있을 정도로 대표적인 기능은 독을 없애거나 정화시키지요

안 좋은 성분을 한 번이상 섭취하면 독이 쌓일 때를 볼 수 있는데 간이 없다면 독을 없애주지 않아서 질병으로 바로 이어져요

결과적으로 간이 있기에 질병에 노출될 일이 없을 뿐만 아니라 사망할리도 없지요

 

 

 

 

 

 

간 뿐만 아니라 몸 속에서 중요하지 않은 장기를 찾을 수 없을 만큼 다 중요하고 소중해요

그러나 눈, 코, 콩팥처럼 두 개씩이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만 있는 것이라면, 망가질 때 제 기능을 못할 수밖에 없어요

하필이면 간이 그런 단점이 있는 편인데 저는 간에게 안 좋을 만한 행동을 많이 했던 만큼 제 간은 악화됬던 것 같아요

 

 

 

 

 

 

염증으로 이어지는 것 같기도 한데, 병원에 가서 직접 진찰받아본 것이 아니라 느낌이라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죠

암도 그렇고 혈관성 질병들이 언제 느낌이 나던가요ㅠㅠ

나지 않아도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어느 순간, 질병에 걸려서 지금의 몸이 망가질 수 있으니 미리미리 간 영양제를 챙겨서 간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 나을 것 같았어요

 

 

 

 

 

 

제가 간 영양제로 고른 것은 비타민B 위주로 있는 것이지만 주 원료로는 밀크씨슬도 있었기에 괜찮았어요

밀크씨슬은 원료명에 밀크씨슬이라고 적혀져 있지 않고 실리마린으로 적혀져 있는데 밀크씨슬에 대해서 검색해보시면 실리마린이라는 원료가 추출물 중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으세요

저도 밀크씨슬 추출물이라길래 확인해봤는데 정작 안 적혀져 있어서 말만 그런 영양젠 줄 알았는데 정보를 알아보니 그런 것은 아니고 밀크씨슬 영양제 중 실리마린으로 적혀져 있는 것이 많아요

 

 

 

 

 

 

밀크씨슬이 간 기능을 도와준다 해요

간이 악화되면, 간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독을 정화시킬 수 없을 뿐더러 피로도 개선할 수 없어요

결과적으로 피로가 쌓이거나, 몸에 질병이 생겨나고 있을 수 있는 거지요

그 부분을 밀크씨슬이 해주기에 망가진 간으로 인한 악화가 잘하면 멈출 수도 있겠지요

어느 정도 있는가에 따라 다르기에 술 먹지 않는 등의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요

 

 

 

 

 

 

그렇다고 해서 밀크씨슬이 좋다고 생각이 들리가요

간 영양제로는 밀크씨슬로 된 것 말고도 많고, 다른 것을 선택하려는 사람들도 많을 거에요

저도 밀크씨슬 말고 다른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하나씩 사볼려고 했는데 간 영양제를 찾는 제 모습을 본 친구가 대뜸 밀크씨슬 리버케어 사보라고 해서 샀네요 ㅋㅋ

확인할 것은 원료위주였던 지라 잘 샀는지 의문은 나름대로 있었어요

 

 

 

 

 

 

영양기능정보를 보면, 비타민과 밀크씨슬만 보여서 몰랐을 것 같은데 가끔 주 원료에 적혀져 있지 않은 부원료들이 많은 제품이 있어요

더 리얼도 그런 제품들이 많은 편이라 숨어있는 성분을 찾아내는 재미가 있고, 부 원료도 간에 좋은 성분과 몸에 좋은 영양제로도 사용되는 것들이에요

 

 

 

 

 

 

그렇기에 이런 부원료까지 철두철미하게 확인해 보신 후, 먹기 싫어하는 재료가 아니라면 간 영양제로 사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비타민A만 있는 영양제를 사도 만원 넘고, 비타민 좀 들어가 있는 간 영양제여도 몇천원 차이만 날 수 있으니 비타민과 같이 섭취하려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상품일 것 같아요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10일 동안 섭취하고 난 후의 사진이라 왼쪽 부분에 허전할 정도로 부족한 부분이 보일 거에요

원래는 오른쪽 처럼 세개씩 있어서 꽉차있어 보이기라도 해야하는 데 먹다가 도중에 쓴 것이라 부족해 보일 것 같아요

제가 먹은 간 영양제는 검은 색깔의 길쭉한 영양제로 간에 도움될지 의심이 될 영양제였어요

 

 

 

 

 

 

다른 영양제가 좋았다면 그것을 선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간 영양제로 이것을 고른게 잘했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불만이 안 생기는 제품은 이게 첨이였던 것 같아요

다른 제품 살려고 했지만, 친구의 추천 믿고 안 사길 잘했을지도 모르겠어요

효과가 안 나는 그 순간까지 밀크씨슬 리버케어를 먹고 싶으니 다른 제품을 사도 안 먹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