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티드 로우 풀업을 하고 싶지만 못하는 분!
아주 푸근하고 믿음직한 등을
갖고 싶었던 저는
등을 찐넓게 해준다는 풀업 운동을
먼저 자신있게 도전했는데요^^...
두개 겨우 했나? 못하겠더라고요
이렇게 허약한 인간이었나 싶어서
자괴감도 들고.. 그래서 억지로 풀업부터
하는것 보다는 난이도가 더 하위이지만
풀업에 도움이 될만한 운동을 찾았어요.
풀업 운동을 이렇게 자신있게
하고 싶었는데^^...
남자들은 팔의 힘이 좋아서 처음부터
시도해도 잘 한다던데 저는 예외인가봐요.
그래서 풀업 대신에 이 끌어당기고
미는 동작을 가진 보다 쉬운
난이도의 운동을 찾아봤는데
처음엔 머신으로 하는
랫풀다운을 발견했었습니다.
그런데 풀업은 원래 무언가를
끌어당기는 동작이라기 보단
잡고 몸을 끌어올리는 동작이잖아요?
그래서 동작이 많이 달라서 도움이
별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랫풀다운 대신에 할수 있는
다른 운동을 찾았습니다.
발견한 운동은 바로!
인버티드 로우 입니다.
정식 풀업 효과를 따라가기에는
이것도 한참 먼 운동이긴 합니다.
그래서 풀업 운동을 시행할수만
있다면 인버티드 로우는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저와 비슷하게 풀업을 하나
두개 겨우 하는 사람, 진짜 하나도
못하는 사람 있죠? 그분들은
이 인버티드 로우를 추천
개인적으론 랫풀다운을 하는것보단
인버티드 로우가 더 낫다고 느꼈는데요
이것도 자세와 높이가 다르긴 하지만
동작 자체는 몸을 끌어올리는 동작으로
흡사하기 때문에 풀업을 하기 전
쉬운 난이도로 할만한 운동으로는
적합하다 싶더라고요.
이것도 다리를 다 펴고 봉의
높이, 몸의 높이가 낮아질수록
난이도가 점차 올라간답니다. 그래서
너무 쉬운 것 보다 조금 할만한
정도는 됐으면 좋겠다~ 하면 봉의 높이를
더 낮추고 다리도 다 펴고 봉을 잡는
그립은 사진처럼 잡아주시면 됩니다.
인버티드 로우에서 봉을 잡는
간격은 풀업하고 같아요 어깨만큼
이거나 넓게 잡는것이죠.
그리고 오버핸드로 잡는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다리는 다 펴서 뻗어주고요.
팔에 힘을 주고 몸을 끌어올립니다.
어디로? 가슴을 들어주면서 봉과
가까이 당겨주셔야 합니다.
친업의 효과와 가까워지고
싶다면 언더핸드로 봉을 잡습니다.
이 그립이 당연히 더 쉽게 다가옵니다.
그래서 처음에 먼저 이 그립으로도 해보고
오버핸드로도 해본 다음에 오버핸드로
잡았을때도 인버티드 로우 운동이
수월하게 잘 된다면 오버핸드로
잡고 하는게 좋지요.
이렇게 언더핸드로 잡으면
가슴 밑쪽이 봉에 가까워질수도
있거든요. 가슴의 중심 부분이 봉에
가깝도록 조절해주세요.
그리고 몸을 다 끌어올린 다음에는
마지막에 등 중간을 조여줍니다.
그러니까 견갑골에 힘을 줘서
모아주는거에요.
다리를 다 펴고 하는 인버티드 로우도
어렵다 싶으면 다리를 한번
굽혀서 발을 모두 짚어주시고
봉의 높이도 더 높인 채 하시면 돼요.
하지만 인버티드 로우 자체도 난이도를
쉽게 한 운동이기 때문에
효과를 더 보려면 어느정도 힘이 드는
난이도로 맞추시는게 좋습니다.
인버티드 로우의 난이도를 더
올려볼까요! 발 근처에 의자를 두세요.
그리고 발은 바닥이 아니고 의자에 둡니다.
이렇게 몸을 완전히 높여놓은 다음에
인버티드 운동을 하시면
조금 더 어렵게 할 수 있구요
이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할수 있다면
풀업도 조금씩 도전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