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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 : 13 - happy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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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P.NET의 창시자로 유명한 마이크로소프트 스콧 구슬리 전무가 17일 한국을 방문했다. ASP.NET, WPF, IIS 등 MS 개발 관련 최신 기술들의 아버지로 불리며, 실버라이트 전략 중심에 있기도 한 그는 국내에서도 인기가 상당하다.

방한 전부터 국내 관련 블로그에 환영의 글이 올라왔을 정도. 그의 인기 블로그(http://weblogs.asp.net/scottgu/)에는 매 글마다 수 십개의 코멘트가 달리고 있다.

다음은 ‘개발자 개인’을 주제로 한 그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믿기 어려울지 모르지만 구슬리 전무는 4살 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펀치카드를 다루며, 컴퓨터 공학의 꿈을 키웠다고 한다. MS 전무자리에 올라선 그의 나이는 이제 30대 중반이다.

ASP.NET의 창시자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대단위 프로젝트가 아닌 ASP의 보완을 위해 시작했던 작업이었다. 이 과정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시도를 해 본 결과 CLR을 지원하게 됐다. 초창기에는 아주 작은 팀이어서 여러 가지를 실험해 볼 수 있었다.

당시 평개발자로서 새로운 시도가 어렵지 않았는가?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Code wins’라는 말이 있다. 개발자라면 직급이 아니라 코드를 통해 해결책을 내놓는 것으로 인정받는다는 것이다.

ASP.NET도 처음에 혼자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난 이후 그 3-4명의 작은 팀이 생겼다. 서버를 통해 코드를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란 사실을 스스로 믿고 강하게 주변 사람들을 설득했다.

전무자리에 오른 지금도 코딩을 하고 있다니 흥미롭다.
매일 적어도 3~4시간은 코딩을 한다. 이미 제품화 된 것 보다는 대부분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하는 프로토타입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우리 팀에서 620명의 닷넷 및 비주얼 스튜디오 개발자가 일하고 있고, 그동안 개발한 코드가 2,200만 라인에 이른다. 되도록 팀을 작게 운영, 신속하고 민첩하게 일하려 한다.

아키텍트도 보유하고 있는가? 훌륭한 아키텍트가 되려면?
몇 명의 시니어 개발자들이 아키텍트로 활동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방향과 비전을 설정하고 개발을 지휘한다. 훌륭한 아키텍트는 코딩을 놓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코딩만 얘기할 순 없지만 꾸준함은 유지해야 한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무엇을 강조하는가?
모든 매니저가 그렇지만 팀원들이 성장하게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고객 중심적인 마인드를 개발자들이 갖게 하려고 노력한다. 큰 글로벌 기업의 개발자들이 잊기 쉬운 점이 바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것이다.

아울러 목표한 바는 결과로 반드시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개발자들을 코드로 보상을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발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닌 '좋은 제품'을 만들어 내야 한다.

블로그가 상당히 인기있다. 어떻게 관리하는가?
블로깅은 4년여 전에 시작했는데, 심층적 기술문서들을 올리면서 많은 개발자들이 조회하고 참고하는 정보소스가 되었다. 1달에 보통 10-15회 문서를 올린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 기술팀이 개발한 기능들을 더 잘 이해하게 되기도 한다.

보통 밤 10시쯤 블로깅을 하는데, 새벽 2시에 끝나기도 하고, 어떤 기술문서들의 경우 더 늦게까지 작업하기도 한다.

.NET의 미래를 전망한다면?
현재 주요 인터넷 환경 서버의 44%가 닷넷을 사용하고 있다. 해외 유명 증권, 은행, 델 온라인 사이트, 마이스페이스, 한국의 엠넷, SBSi 등 많은 기업에서 훌륭한 닷넷 활용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움직임은 올해 ‘비주얼 스튜디오 2008’과 ‘닷넷 프레임워크 3.5’, 그리고 ‘실버라이트2.0’까지 출시되며 더욱 거세질 것이다.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던지, .NET은 개발자들이 기존에 가졌던 경험과 기술지식, 그간의 결과물을 재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할 것이다.

항상 클라이언트와 웹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면서, 개발자의 생산성과 사용자의 풍부한 경험을 개선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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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zdnet.co.kr 사이트에서 읽은 기사 내용입니다~^^


개발자들은 보통 예산과 일정 및 비즈니스 요구사항이 정해지면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려고 한다. 하지만 개발 시작에서부터 최종 작업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프로젝트 수행에서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제품으로 넘어 가는 과정에서 사용자들의 교육도 잘 되어야 함은 물론이며,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도 충분히 이해해야 하는 것들과 같이 예상하지 못한 힘든 시간이 든다.

힘든 시간은 엄청난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을 수반하기도 한다. 다음은 애플리케이션의 커스터마이징함에 있어 차분히 관리할 수 있게 하는 팁을 정리해 보았다.

#1. 하드웨어를 확인하라.
적절한 장비가 지원되고 구성은 적절한지 확인하라. 서버와 네트워크를 포함하여 같은 리소스를 사용한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익숙한지 확인하고,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이 어떻게 하드웨어를 공유하는지 이해하라.

#2. 서버들은 같은지 혹은 가능한 같은 서버인지를 확인하라.
개발, QA, 생산 환경 셋업을 위해 가능한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하라. 별것 아닌 것 같은 것마저도, 다르다면 기록을 하라. 실행 프로세스에서의 하찮은 일 때문에 그 일에 매달리는 것은 짜증나는 일이다.

#3. 시스템 관리자와 친하게 지내라.
시스템 관리자들에게 제대로 된 문서화 교육을 하라. 그들은 배포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용자 커뮤니티에 관하여 높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여러분들에게서 중요한 피드백을 듣기를 원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조심해야 한다.

#4. 간단한 롤백계획을 만들어라.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이 기존시스템의 교체나 업그레이드인지 아닌지에 관계없이, 신중하게 유저가 그들의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없이 방치되지 않는 것을 확실히 하는 롤백(rollback) 계획을 구성하라.

유저 그룹이 할 일이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 관리와의 단절이 더욱 문제이다. 제대로 설치되어 작동이 잘 된다 해도,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반발로 매출 저하가 여러분의 애플리케이션 때문이라고 보고 될 것이다.

#5. 잘 작성된 문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합당한 이유와 함께 스트레스도 많다. 완벽한 시스템 문서는 애플리케이션이 라이브 되고 나면, 애플리케이션 유지보수 담당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디자인이 잘 되어야 하고, 직접적인 도움이 되어야 하고, 유저들의 애플리케이션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가이드여야 하며, 유저가 받아들일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6. 데이터를 확인하라.
프로젝트를 위해 데이터를 적절히 정제하고, 규격에 맞게 하라. 또, 한 환경에서 다음 환경까지 사용할 데이터 덤프를 담아 두기 위해 좋은 프로세스인지 확인하라. 주말이나 저녁에 이러한 활동을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면, 이것으로 발생할 수 있는 스케줄링 문제를 인식하고 있어야 한다.

#7. 디플로이먼트(deployment) 프로세스 QA
애플리케이션에 QA 기능을 추가하는 것에 디플로이먼트 프로세스 자체가 적절하게 조사되었는지를 확인하라. 애플리케이션 배포의 처음은 대부분 QA 환경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 다음에 데이터베이스의 초기화 및 구성, 애플리케이션의 설치 초기 및 구성 등과 같은 일련의 단계에 따라 이루어진다. 디플로이먼트 프로세스를 아는 것은 제품화 과정의 핵심 성공 요소일지도 모른다.

#8. 훌륭한 메타데이터를 만들라.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데이터에서 리포트를 만드는 유저에게는 좋은 메타데이터 리포지토리는 중요하다. 어떤 필드와 테이블을 사용하고,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관한 데이터베이스 도큐멘테이션은 유저의 특별한 리포트 작성에 도움이 될 것이다.

좋은 메타데이터는 잠재적인 데이터 문제의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베이스에서 발생한 문제의 공유에 대한 생각은 현실적이다. 좋은 메타데이터는 여러분이나 데이터베이스 운영자에게 문제 발생시 곧바로 문제 해결 방법을 구상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9. 버전 컨트롤 규정
버전 컨트롤 시스템과 결합되는 버그 리포트와 피드백이 들어 있는 좋은 버전 컨트롤 프로세스가 있는지 확인하라.

#10. 리에종(Liaison) 선택
애플리케이션이 적절하게 돌아가는지 유저에게 유지보수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는 리에종/커뮤니케이션 코디네이터 역할을 할 수 있는 비즈니스 전문가, 엔지니어, PM, 시스템 운영자 중 한 명을 지정하여 유저가 관심 있어 하는 부분에 신뢰감을 줄 수 있게 한다.

그들이 가져 오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정확하게 피드백을 하고, 유저와 함께 연락을 유지해야 한다. 이것은 자주 일어나는 개발 방해에서 개발자를 보호하게 된다.

#11: 활발한 피드백을 요구하라.
피드백, 전문적 요구, 버그 리포트를 자동화 되고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야 한다.

#12: 노스트라다무스처럼 하라.
애플리케이션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예측하려고 노력하라. 수정, 보강에 대한 계획을 만들고 기록하여 유저의 피드백과 기록한 정보를 비교해 보고, 다음 프로젝트에서 어떻게 하면 더 좋게 디자인 할 수 있는지를 구상하라.

#13: 스트레스 풀기
프로젝트와 무관한 일을 하라. 수영을 엄청 하든지, 일정을 맞춰 조금의 보너스를 받는 것처럼 주말에 여행을 떠나보라. 자기 자신을 업데이트 시켜라. 애플리케이션 라이프 사이클에 비판적인 부분에 대한 여러분의 스트레스 수준을 억제하는 데 필요한 무엇이든 하라.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마지막으로, 제품의 변화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에 유의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생산에의 변천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주의하는 것은 중요하다. 이쪽 유저 인터페이스를 약간 바꾸고, 저쪽 데이터베이스는 정제를 해야 하는 등의 변화가 발생한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잘 모르는 문제나 예측할 수 없는 문제가 종종 엄청난 화를 만들어낸다. 따라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은 계획을 잘 만들어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



원문 기사 : http://www.zdnet.co.kr/builder/dev/etc/0,39031619,39165256,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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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트2.0「.NET 날개 달았다」

김태정 기자 ( ZDNet Korea )   2008/01/18
Silverlight
Microsoft
전 세계 웹 개발자들이 주시하고 있는 실버라이트2.0이 한층 더 모습을 드러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적어도 올 연말에 신기능을 가득 담은 실버라이트2.0을 출시할 방침이다.

ASP.NET의 창시자이며 한국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스타’로 통하는 MS 스콧 구슬리 전무는 17일 방한해 가진 자리에서 “실버라이트2.0이 IT 개발환경의 질을 크게 올려줄 것”임을 누차 강조했다.

닷넷 기능 적용, 개발 환경 넓혀
그가 설명하는 실버라이트2.0의 가장 큰 특징은 ‘닷넷 프레임워크(.NET : 이하 닷넷)’가 탑재됐다는 것이다. 닷넷은 CLR(Common Languge Runtime)과 FCL(Framework Class Library)로 구성된 MS의 플랫폼이다.

다시 말해 실버라이트와 닷넷의 결합은 서버사이드에서만 사용하던 기술로 클라이언트 개발을 가능케 했다는 의미다. 또 윈도우뿐 아니라 맥이나 파이어폭스와 같은 다른 환경에서도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



한국MS 김국현 부장은 “실버라이트에 개발을 위한 부품 ‘닷넷’이 장착되면서 개발환경은 보다 자유로워 질 것”이라며 “X-internet이나 P2P 등에서의 응용까지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기에 더 고려해야할 점은 MS가 다음달 ‘비주얼 스튜디오 2008’과 ‘닷넷 3.5’를 출시한다는 것이다. 이는 실버라이트2.0의 ‘날개’가 될 것으로 MS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비주얼 스튜디오 2008’은 윈도우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과 오피스 기반 솔루션 개발 능력을 이전보다 크게 향상됐다고 한다.

한 가지 더 반길 만한 소식을 전하자면, 이날 구슬리 이사는 닷넷에 대한 소스코드를 오픈하겠다고 발표했다. 누구든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소스코드가 개방된 것이다. 아울러 비주얼 스튜디오 2008에도 전에 없던 디버깅 기능이 포함된다.

어도비와의 경쟁은 수년간 지속 전망
한편, 간담회에서는 어도비와의 경쟁전략에 대한 질의도 있었다. 현재 실버라이트는 시장 대부분을 지배한 어도비의 ‘플래시’를 추격하고 있다.

여기에 구슬리 전무의 답변은 다소 원론적이었다. 그는 “경쟁사에 없는 독특한 기능을 제공, 인기 웹사이트들과 우수한 구축사례를 만들 것”이라며 “일반 사용자들에 대한 보급 역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 직접적으로 어도비를 거론한 부분에서는 “향후 수년간은 양사의 ‘건전한’ 경쟁이 계속될 것”이라 밝혀, 장기전을 염두하고 있음을 내비췄다. @

기사원문: http://www.zdnet.co.kr/news/enterprise/dev/0,39031103,39165160,0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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