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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것을 할수 있느니라 - 빌립보서 4 : 13 - happyd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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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으로 접어든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20년을 앞두고 있네요.

해가 거듭되고 나이가 하나씩 올라갈수록 다이어트 욕구가 드는 텀이 짧아지는 것 같아요.

세상에는 맛있는 것이 참 많지만~~ 여자라면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생기는 성취감 역시

만만하게 볼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에도 잊지 않고 다이어트 보충제를 구입했습니다!

지소이 프로틴이라는 여성단백질보충제예요.

 

 

 

 

 

 

 

단백질보충제는 여자용과 남자용이 따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고는 하지만,

유청이 주성분으로 들어가는 보충제는 아무래도 살짝 부담스럽더라구요.

적당히 섭취한다면 문제 없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보충제 특성 자체가 단백질 공급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제법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처음부터 여성단백질보충제 라는 타이틀에 집중해서 다이어트 보충제를 찾게 되었구요.

그러다 알게 된 것이 바로 이 지소이 프로틴이에요.

말 그대로 대두인 콩에서 추출해낸 소이 프로틴으로 만들어지기에

동물성 단백질보다는 식물성 단백질보충제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겠죠.

 

 

 

 

 

 

 

지금까지 지소이 프로틴을 먹으면서 알게 된 장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몇가지를 추리자면 낮은 칼로리풍부한 라이신의 함량이라고 할 수 있어요.

라이신우리 몸에서는 자연스럽게 생기지 않는 영양분으로

고기나 달걀, 우유같은 동물성 단백질에 주로 들어있는 필수 아미노산입니다.

피로 회복을 돕고 근육의 형성, 근손실 예방, 다이어트 등 다양한 방면에서

많은 효과를 나타내지만 식물성 단백질에서는 거의 없어 고기를 전혀 먹지 않거나

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적게 하는 분들은 쉽게 공급받을 수 없었어요.

그러나 단 한가지, 소이 프로틴에서만큼은 라이신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수 없는 채식 주의자도, 다이어터도

소이 프로틴을 먹으면 라이신을 충분히 흡수할 수 있답니다.

 

 

 

 

 

 

 

특히 지소이 프로틴은 공정 과정 역시 엄격하게 지켜진 것은 물론이고

다이어트 보충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방을 형성하고 성인병을 유발하는 설탕이나,

지나치게 비대한 근육을 만들고 부작용까지 일으키게 하는 스테로이드 또한

전혀 첨가되지 않았기 때문에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여성단백질보충제예요.

 

 

 

 

 

 

 

설탕은 여성단백질보충제나 다이어트 보충제가 아니라도

안일하게 생각해서는 안 되는 성분이라고 생각해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설탕 역시 언제 축적되어 산더미처럼 불어날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래서 저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부터는 더욱 철저하게 가공되어진 당분을 경계해왔어요.

지소이 프로틴 역시 마찬가지라 끊임없이 의심하게 분석했는데요.

성분표는 물론이고 가루 본연의 맛에서도 설탕이 느껴지지 않아 조금은 안심했답니다.

콩으로 만들어지다보니 고소한 냄새가 강하구요. 단 맛보다는 담백한 맛이 좀 더 세요.

색은 사진보다 살짝 더 밝은 베이지 색이랍니다.

 

 

 

 

 

 

 

지소이 프로틴을 포함한 모든 제품은 섭취 방법이 동일합니다.

300ml와 보충제 가루 60g을 잘 섞어 마시기만 하면 끝이에요.

음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물이 아닌 우유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지소이 프로틴은 아무래도 다이어트 보충제라 칼로리가 낮은 것이 장점이기에

저는 오로지 물을 이용하고 있어요. 꼭 우유가 드시고 싶다면, 저지방 우유도 괜찮을 것 같네요.

 

 

 

 

 

 

 

부드럽게 잘 개어진 여성단백질보충제를 스푼을 이용해 3번 넣어줍니다.

가루는 상당히 고운 편이지만 콩으로 만들어진 단백질이라 무게가 좀 가벼워요.

그래서 섞지 않았을 때에는 제대로 섞이지 못하고 표면에 떠있을 수 있는데,

숟가락이나 쉐이커로 잘 섞어주면 금방 녹으니 안심하세요~

 

 

 

 

 

 

 

지소이 프로틴은 순수단백질보충제에 속하는 웨이 프로틴이므로

운동 전후로 1회 섭취하거나, 아침과 점심 사이 혹은 점심과 저녁 사이에

옵션으로 한 번 더 끼워 넣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중간에 휴식을 취하는 분이라면 운동 중에도 1회 섭취가 가능하겠죠.

 

 

 

 

 

 

 

저는 별도의 휴식 없이 운동을 마무리하는 편이라 운동 중에는 섭취하지 않구요.

이렇게 만들어 운동 전후로 1회씩, 그리고 커피 대신 마시고는 해요.

미숫가루를 즐겨 마시는 편이 아니라 처음 지소이 프로틴을 마셨을 때는 약간 당황스러웠는데,

콩 비린내나 거북한 맛이 제거된 채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부담되진 않았어요.

먹으면 먹을수록 담백한 맛이 더 잘 느껴져서 요즘은 오히려 즐기고 있네요ㅎㅎ

설탕이 들어가지 않아 약간 싱겁지만, 감안될 정도로 높은 효과를 누리고 있답니다^^

 

Posted by 익스플로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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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가 애인을 사귀고 나더니 부쩍 몸매 관리를 합니다ㅋㅋㅋㅋ

생전 안 하던 운동도 하고 식단도 싹 바꾸고 아주 열심인데

동생된 도리로 가만 있을 수가 없죠.

누나를 위해 구입한 여자 단백질 보충제 지 소이프로틴입니다.

제가 매달마다 슈퍼제네시스웨이를 구입하는

역시나 이렇게 쉐이커, 스푼이 함께 오는군요.








지 소이프로틴이 제가 섭취하고 있는 슈퍼제네시스웨이와

가장 차이를 보이는 것은 단백질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보통 저같은 남자들이 먹는 웨이 제품과 달리 여자 단백질 보충제는

유청이 아닌 대두 단백질을 주 원료로 사용하더라구요.

왜 하필 대두 단백질일까? 상담원 분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검색도 해보니

대두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 중에 단백질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몸에 꼭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함량도 높다고 해요.

포화 지방이 낮고 콜레스테롤도 없으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하고요.








대두 단백질은 다른 말로 소이프로틴이라고도 하는데

다른 식물성 단백질인 곡류단백질과 비교했을 때

라이신이 풍부해 근육 성장과 단백질 공급 속도가 아주 탁월합니다.

라이신은 성장을 돕고 소화를 빠르게 하는 필수아미노산 중 하나로,

면역력을 증가시키며 세포를 재생하는데에도 큰 기능을 합니다.

또 간 기능의 효율성을 높여주고 피로회복을 돕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죠.








여자 단백질 보충제 지 소이프로틴은 식물성 단백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로 이루어진 순수단백질보충제보다 열량이 낮은 편이에요.

쌀밥 한 그릇보다도 적은 171칼로리를 자랑하고 있으니

몸매 관리 또는 다이어트를 위한 여성분들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육식을 하지 않고 오로지 채식만 하는 채식주의자에게 탁월한

순수단백질보충제이기도 하고요.








그러나 제가 지 소이프로틴을 진정한 여자 단백질 보충제로 추천하는 이유는

다름이 아닌 설탕과 스테로이드의 무함유로 부작용의 확률을 확 줄였기 때문입니다.

설탕이야 다이어트 목적인 순수단백질보충제와 적합하지 않으니 말 할 필요도 없구요,

문제는 스테로이드!! 이 스테로이드라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테로이드는 남성호르몬제 중에 하나인 화학 약품이에요.

근육 성장을 촉진하고 근육 형성을 돕기 때문에 보디빌더들이 선호한 약물이죠.

그런데 아무래도 호르몬을 변형시키는 약물이다 보니 부작용이 심한데요.

특히 여성의 경우 스테로이드를 접하게 되면 탈모가 생기거나 체모가 굵어질 수 있습니다.

목소리가 굵어진다거나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는 확률도 있고요.

따라서 여자 단백질 보충제는 물론이고 일반 순수단백질보충제를 선택할 때는

반드시 스테로이드를 첨가하지 않은 제품을 찾으시는 것이 좋아요.








이쯤에서 지 소이프로틴을 공개해볼까요?

제가 처음 지 소이프로틴을 보고 놀란 것은

슈퍼제네시스웨이와 다르게 향이 무겁다는 거였습니다.

아무래도 곡류 단백질이다보니 곡물 냄새가 상당히 많이 났어요.

그래서 코코아보다는 미숫가루 같다는 느낌을 제법 받았는데

무거운 냄새와 달리 입자는 아주 곱더라구요.








공정이 잘 되어 있어 질감이 부드럽고 알갱이가 꺼끄럽지 않습니다.








설명서에 따라 물 300ml와 보충제 60g을 준비하고요.

저희 누나는 원래 우유에 타 먹는다고 하는데 오늘은 우유가 없어서

그냥 정수기 물 떠다가 준비했어요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좋은 동생인 것 같네요.








눈금자에 맞춰 300ml를 정확히 맞췄습니다.








그리고 가차 없는 투하! 이렇게 하면







가라앉지 않고 그대로 떠 있는 가루들을 볼 수 있습니다ㅋㅋㅋ

섞으려고 살짝살짝 흔들면 덩어리채로 굴러다니는데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뚜껑을 닫고 흔들어주면 잘 녹아요.








잘 녹았죠? 골고루만 흔들어주면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섞이더라고요.

어쩐지 아까보다 더 진한 코코아 색이 나고 있습니다.

시식을 권하기 전에 마개를 열어 냄새만 살짝... 역시 미숫가루 냄새예요ㅋㅋㅋ

내친 김에 한 입도 살짝 먹어봤습니다. 약간 걸쭉한 느낌??

녹지 않은 알갱이가 딸려와서 자근자근 씹었더니 고소하네요.








사실 입에 맞지 않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워 하더라구요.

저녁 대신에 먹어도 부담이 없어서 가장 좋대요.

또 다른 순수단백질보충제처럼 운동 후에 한 번 더 마시는 것을 권장해

오히려 포만감이 든다고 하더군요.

운동 끝나고 피로감이 들지 않아 더더욱 좋고요.

다 먹으면 다음 번에는 자기가 사먹을 거래요ㅋㅋㅋㅋ

평이 좋으니 괜히 기분이 좋네요. 잘 사준 것 같아요.


Posted by 익스플로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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